봄 기다려 진다 하나 둘 피어날 봄이 기다려 진다 너무도 아픈 시간속에 헤메인 산고에 시간 이젠 더이상 아파 하지 않아 읍 좋게네 이세상 모두가 환해지길 간절이 봐레 본다~~~~~ 머나먼 그리움 2021.01.17
그리움 보고품도 그리움도 잊게 산을 찾자 산 r그늘속을 헤메인 날들 비가오면 축축이젓은 낙엽을 밟으며 상념에 잠긴다 날마다 낙엽과바람 하나 되여 근심 걱정 잊을수 있으니 얼마나 다행인가 싱그럽고 날만 새면 변해가는 풍광 에 매료 된다 새소리 에 잠시 마음을 네려놓고 먼 그리움 잠시 상념에 잠긴다 머나먼 그리움 2020.06.21
오월 이여 연두 빛이 짙어 갈대면 잠시시간을 네려 노코 싶어라 아침 햇살이쏟아지면 여릿한 잎새들 이슬을 머금은 숲속 초록색 물이 뚝뚝 떨어지겠지 풀네음 은 더 상큼함을 느끼게 한다 자연에 감사하다 오월이 오면 감사 해 던 분들이 많이 그립고 보고 싶다 머나먼 그리움 2020.05.12
2020년 4월 2일 오후 09:45 새벽녘 창가에 들리는 새소리에 잠이 깨여 이불잇을 여미는싸늘한 바람 온기가 느껴지는듯 은은한 커피향을 맡으며 이아침 을 연다 네가 살아 있는 이시간오늘도 무엇인가 움직이며 하루에 네가 살아있는특별한 날인것을 양지 쪽으로 예쁜 얼굴에 꽃을 찾자보리 온갖작은 꽃들이다투어.. 머나먼 그리움 2020.04.02
2020년 3월 24일 오후 09:46 무심히 보낸 세월 저멀리 던져 놓고 바라 보면 수줍은 풀꽃들은 누구를 반기려 피었나 꽃다운시절은 가고 괜스레이 아품에 무심히 보낸 세월이 감성적인 삶은 감출수 없으니 알수 없는 커다란 물방울이 하염 없이 샘이 솟아 나듯 한참을 저멀리 마음 던져 노은 체 멍하니 풀꽃에 시선을 머나먼 그리움 2020.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