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나먼 그리움
연두 빛이 짙어 갈대면
잠시시간을
네려 노코 싶어라
아침 햇살이쏟아지면
여릿한 잎새들
이슬을 머금은 숲속
초록색 물이 뚝뚝 떨어지겠지
풀네음 은 더 상큼함을
느끼게 한다
자연에 감사하다
오월이 오면 감사 해 던 분들이
많이 그립고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