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야생화

[스크랩] 금낭화감상

노송황토 2015. 4. 15. 06:27

금낭화




▶쌍떡잎식물 양귀비목 현호색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 Dicentra spectabilis

▶중국 원산이며 산지의 돌무덤이나 계곡에 자라지만 관상용으로도 심는다.

▶높이 40~50cm이다.

▶전체가 흰빛이 도는 녹색이고 줄기는 연약하며 곧게 서고 가지를 친다.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가 길며 3개씩 2회 깃꼴로 갈라진다.

▶갈라진 조각은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의 쐐기꼴로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는 결각(缺刻)이 있다.

▶꽃은 5∼6월에 담홍색으로 피는데, 총상꽃차례로 줄기 끝에 주렁주렁 달린다.

화관(花冠)은 볼록한 주머니 모양이다.    

 

▶꽃잎은 4개가 모여서 편평한 심장형으로 되고 바깥 꽃잎 2개는

밑부분이 꿀주머니로 된다.

▶안쪽 꽃잎 2개가 합쳐져서 관 모양의 돌기가 된다.

▶꽃받침잎은 2개로 가늘고 작은 비늘 모양이며 일찍 떨어진다.

▶수술은 6개, 양체(兩體)로 갈라지며 암술은 1개. 열매는 긴 타원형의 삭과(殼果)이다.

▶봄에 어린잎을 채취하여 삶아서 나물로 쓴다.

▶한방에서 전초를 채취하여 말린 것을 금낭(錦囊)이라고 하며, 피를

잘 고르고

소종(消腫)의 효능이 있어 타박상·종기 등의 치료에 쓴다.

▶꽃말은 '당신을 따르겠습니다'이다.

 

▶한국에는 설악산 지역에 분포한다.

▶꽃의 관상가치가 높은 식물이므로 절화용을 비롯하여 화단식재용,

초물분재,

지피식물류, 등으로 이용가치가 높다.

▶식물체가 경화되기 전에 채취하여 삶아서 말린후 묵나물로 이용한다.

  꽃이 아름다우며 금낭화의 뿌리줄기를 가을에 채취하여 말린것을

하포목단근,이라고

하는데, 풍을 제거하고 혈액순환을 좋게 하며, 상처의 독을 없애는

효능이 있다.  

 

▶금낭화의 활용 : 옴, 종기, 버짐 등 여러 종류의 피부병을 치료한다.

▶약효 : 祛風(거풍), 和血散血(화혈산혈), 消瘡毒(소창독)의 효능이 있다.

▶뿌리로 즙을내어 술에 타 마시면 매우 醉(취)하는데 이것은 金瘡(금창)의 聖藥(성약)이다.

▶약성 : 맛은 맵고 성질은 따뜻하다.  / ▶독성 : 무독(無毒)

▶채집시기/산지 : 가을에 뿌리줄기를 채취하여 말린다.

▶가공 : 건조한것 그대로 사용

▶성분 : 전초와 뿌리에 알칼로이드가 있다.

알칼로이드의 주성분은 프로토핀과 디쎈트린이다.

기타 콥티신, 켈레리트린, 켈리루빈, 켈리루틴도 분리되었다.

알칼로이드는 전초에 0.18%, 뿌리에1.22%들어 있다.

프로토핀은 전초에 0.14%, 뿌리에 1.01% 있다.

 

▶약리 : 디쎈트린은 마취작용이 있으며 많은 량에서 경련을 일으킨다.

그리고 온혈동물에게 주사하면 안티피린보다 2배나 강한

해열작용이 있다.

▶프로토핀은 적은 량에서 신경계통의 흥분성을 낮추고 마취작용이

있으며, 지각신경을 국소 마취시켜 아픈 느낌을 둔하게 하거나

느끼지 못하게 한다.

 

▶또한 자궁 활평근의 긴장성을 높인다. 祛風(거풍), 和血散血(화혈산혈),

消瘡毒(소창독)의 효능이 있다.

응용 : 전초 달임 약을 위 아픔에 진통 진정 약으로 쓴다.

▶용법/용량 : 3~6g을 물로 달여서 하루3번에 나누어 마신다.

▶위통과 진정진통약으로 쓴다.

▶25%의 술에 담가두었다가 진통, 진정용으로 1회 5cc를 복용한다.

 

출처:다음

출처 : 약.사.모(약초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글쓴이 : 벽산(碧山) 원글보기
메모 :

'아름다운야생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울집 야생화  (0) 2011.06.13
울집에 꽃들   (0) 2009.10.13
[스크랩] 눈속의 야생화  (0) 2009.03.31
[스크랩] 야생화 디카-40  (0) 2009.03.18
[스크랩] 야생화-디카5  (0) 2009.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