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나먼 그리움
단풍이 불탄다고 한지가 한달전이였는데
벌써 다타버리고낙엽 되어 뒹굽니다
가을비가 가슴을 촉촉히 적십니다
이비가 그치면 남아 있던 낙엽 마저
서러운 이별을 속삭이며 무거운 짐 네려
노코 떠나 겠지요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