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사춘기는 40대이다. 사랑은 보이지 않아도손에 잡히지 않아도누구에게나.소중한 것임을... 두번째 사춘기는 40대인생이다.사춘기는 방항, 혼란을 의미한다이 시기를 겪고나면 젊음과 교만이 없어지고.살아남은 삶의 완숙기에 접어든다. 하루 하루 삶이 진지해지고 우직함을 느낀다파란하늘, 해, 하얀뭉게구름, 산, 바다, 나무, 꽃,풀 한포기마져 친구로 느껴진다. 안개꽃처럼 아련한 꽃을 보면 소녀처럼 가슴이 설레인다.사랑만이 친구가 아니라는것을 느낀다.톡! 터질듯한 꽃 몽우리도 그냥 흘러 버릴수가 없다. 내 살아온 삶을 되돌아 보게 되고앞으로 닥칠 미래가 머지 않아 보인다.자신의 울타리 밖에 몰랐던 자신이 허무하게 느껴진다. 그래서일까. 친구들을 찾게된다.공허함을 달래기 위해서 일까...?때론 모닥불 같이 활활타오르는 사랑도 꿈꾼다.호수처럼 가슴에 잔잔하게 파문이 이는 그런 사랑.... ♥마지막. 사랑일까?♥♥마지막. 기회일까?♥ 결국 40대 늦사랑은 누구에게나 다, 찾아오는 것은 아니다.용기 있는 사람에게만 찾아온다. ***좋은글 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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