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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내 마음의 기도

노송황토 2009. 11. 29. 05:19


내 마음의 기도

아침에 눈을 뜨면 무릅을 꿇고

감사의 기도를 드립니다.

내 앞에 놓인 새로운 하루가 너무 고맙다고 말입니다.

힘들고 어려웠던 어제는 말끔히 잊어 버리고

새로운 출발선에 서 있는 것 만으로도

행복을 느낌니다.

비록 내가 힘들더라도 지치고 병든 사람이

편안하게 기댈 수 있도록 미소를 잃지

않독 해 주시고

세상이 비록 험하고 온갖 악으로 가득 차드라도

언제나 아름답고 맑은 눈으로 바라보게 해 주시고

나의 허물과 오만으로 다른이에게

상처주지 않게 해 주시고

항상 기뻐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도할 수 있도록 하여 주소서...

[ 좋은 글 중에서 ]

 

                           

                                       

 

이하루는 저 강물의 한 방울이

어느 상골짝 옹달샘에 이어져 있고


아득한 푸른 바다에 이어져 있듯

 과거와 미래와 현재가 하나다.


이렇듯 나의 오늘은 영원속에 이어져

 바로 시방 나는 그 영원을 살고 있다.


그래서 나는 죽고 나서 부터가 아니라

오늘부터 영원한 삶을 살아야 하고

 영원에 합당한 삶을 살아야 한다.


마음이 가난한 삶을 살아야 한다

 마음이 비운 삶을 살아야 한다.  

                                                                                                                  

 

 

출처 : 내 마음의 기도
글쓴이 : 沅 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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