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랑 방

"♡..행복한 동행..♡"

노송황토 2007. 4. 23. 09:04

"♡..행복한 동행..♡"





    행복한 동행

     
    사랑에 천하고 속된 것이 없습니다
    사랑하기 이전엔
    어떤 이론을 들고 나오는 거죠

    사랑만치 진실한 것이 없는데
    목숨도 아깝지 않은데
    자기 목숨을 쉽게 내어주겠습니까?

    같은 길을 가기 위하여는
    차곡차곡 인내를 쌓아 올려야겠습니다

    무슨 집을 지을까?
    어떤 길로 갈까? 이전에
    사람에 대한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힘든 상황, 환경들이
    견디기 힘들 때도 있습니다
    이웃에서 만나는
    어려운 여건을 가지신
    육체적인 장애를 가진 아이를 봅니다
    정신박약인데도
    많은 사랑을 받은 아이와
    구박으로 커는 아이의 행동은 너무나 다릅니다

    천사가 어디 따로 있나요
    같이 아픔을 나누면서
    입가에 미소를 잃지 않는 어머니
    티없이 생글거리는 아이가 천사입니다

    그런 것에 비하면
    나는 얼마나 행복에 겨운지?
    동행하고자
    하나씩 계획을 세워
    서로에게 상처받지 않는 친구로
    자신의 길을 인정하면서
    간다면 가능할 것입니다

    자신 없는 불신이
    불안한 마음으로
    주변인으로 맴돌게 합니다

    열심히 노력하고
    기뻐 받아들이는
    당신과 나는
    수레에 사랑을 밀고 당기는
    힘들지만
    행복한 동행입니다





 
 
친구님~!!
안녕하세요~*^^*
 
휴일 잘 보내셨지요~??
주사모는 오랜 만에 파도가 보고싶어
짧은 여행으로 바다를 보고 많은 생각을 하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큰 파도를 만들며..
힘차게 움직이는 바다를 보며
삶이라는 것도 저렇게 움직일 수 있어야
그게 사는 거지.. 생각을 했습니다.
어느 덧 잔잔하게 출렁이며
햇살을 받아 반짝이는 바다를 보면서는
힘껏 이겨내고 얻은 고요함이
너무나 평온하구나.. 느꼈습니다.
힘차게 움직이지 않으면
바다도 인생도.. 고인 물에 불과할 거예요.
닿을 수 없는 곳에 닿고 싶어 하는 마음이
근심이 될 지라도
한 번 닿아 보려는 노력이라도 해 보고 나면
인생이 더 든든해질 것 같습니다.
파도 없는 바다가 없듯이
근심어린 삶도 내 것으로 받아들이고 나면
아마 내 마음이 조금은 더 강해질 수 있겠지요?
 
열롱한 아침 이슬처럼 맑고
밝은 마음으로 서로를 위하는 마음으로..
한 주일도 내 마음을 전해 주는 아름다운 주일
되셨으면 합니다.

고운 친구님~!!

즐거운 한 주일 만들어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