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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 슬퍼하지 마오/ 詩 =

노송황토 2007. 11. 3. 05:37
        = 슬퍼하지 마오 = 그대 온갖 아픔일랑 모두 내려 놓고 이젠 슬퍼하지 마오 그대 옆에 나 있으니- 삶이 무거워 생사의 문턱에서 비틀대던 나를 말없이 손잡아 끌어 주던 따듯했던 그대 이제는 그 손 내가 잡아 주리다. 지지리 지지리도 서럽고 눈물많은 흐트러진 그대, 그대를 만나 얻어진 행복으로 그 아픔 그 눈물 이젠 내가 씻어 내리다. 지금은 잃어버린 꽃보다도 화사한 아름다운 그대의 미소가 그대 입가에 다시금 활짝 피어 나도록...
출처 : = 슬퍼하지 마오/ 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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