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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오디의 놀라운 효능

노송황토 2009. 8. 13.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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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디는 어떤 과실인가?

▶ 상실(桑實)이라고도 하고 오들개라고도 하는 뽕나무 열매.

▶ 오장을 보하고 귀와 눈을 밝게 한다.

▶ 간장을 튼튼하게 하고 정력을 좋게 하며 풍을 가라앉힌다.

▶ 당뇨병에 좋고 오장에 이롭다.

▶ 백발을 검게 만들고 노화를 방지한다.

▶ 부종을 억제하고 숙취를 제거하며 대머리를 예방 및 치료한다.

▶ 오장과 관절을 이롭게 하고 혈기를 통하게 한다.

▶ 갈증을 해소하고 불면증과 건망증에 효과가 있다.

▶ 칼슘, 칼륨, 비타민C는 사과에 비해 각각 14배, 2배, 18배 이상 함유.

▶ 철분 다량 함유 및 항산화 작용 탁월.

2) 왜 오디가 주목 받는가?

▶ 오디 탁월한 기능성이 과학적으로 입증 됨.

- 오디에 안토시아닌 색소(C3G단일물질) 다량 함유.

- 콜레스테롤 저하, 고혈압치료, 동맥경화에 좋은 Rutin 함유.

- 성인병의 대표인 당뇨병에 탁월한 효과 입증.

- 필수 아미노산 다량 함유.

- 오디 종자에 불포화 지방산 다량 함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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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의 열매인 '오디'의 영양가는 어느 정도일까."

'뽕'은 영화 제목 탓에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친숙한 이름이다. 뽕의 열매인 '오디'도 뽕만큼이나 유명하다. 중장년층의 경우 한번쯤은 어릴 적 오디를 따 먹은 기억이 있을 것이다. 물론 몸에 좋은지 어떤지는 정확히 몰랐을 테지만 말이다. 그런데 이 오디가 영양 만점이라고 한다.

오디에 항산화, 항염증, 항암 및 피부 탄력 증진물질로 알려진 '레스베라트롤'이 평균 100g당 78㎎으로 다량 함유돼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온 것. 이는 오디가 새로운 농가 소득원으로 각광받으며 재배면적이 급속히 증가하자 농촌진흥청이 오디의 상품성을 높이기 위해 연구에 나섰고, 기존에 알려진 안토시아닌 색소, 루틴 및 불포화지방산 외에도 새로운 기능성 성분인 레스베라트롤이 다량 함유돼 있다는 게 밝혀졌다.

레스베라트롤은 포도, 땅콩, 소나무 등에 함유된 분말 형태의 물질로 암세포 성장 억제 및 암 예방 효능이 있고 세포의 수명 연장 유전자를 자극해 피부 세포를 건강하게 만들어 노화 예방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한다. 실제 오디에 함유된 레스베라트롤은 평균 100g당 78㎎ 정도 포함돼 있어 레스베라트롤이 많이 함유된 것으로 알려진 포도보다 156배, 땅콩보다 780배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오디 뽕나무 유전자원 50계통 중 '만생백피노상' '죽천조생' '팔천시평' '대성뽕' 의 4계통에서 함량이 가장 많았는데 특히 '대성뽕' 오디는 100g당 124㎎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뽕나무 오디는 인체에 무해한 천연색소(C3G)도 다량 함유하고 있어 노화 억제, 당뇨병성 망막장애 치료, 시력 개선 효과, 항산화 작용 등의 효과도 있다는 게 농촌진흥청의 얘기다. 오디 씨에 다량 존재하는 불포화지방산인 리놀산(linoleic acid)도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질 함량을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고, 고혈압 억제 물질인 루틴(Rutin) 함량도 메밀보다 약간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뇌 노화 방지

  치매의 최대 원인 노화, 특히 뇌의 노화를 막는 것이 치매를 예방한느 첫번째 길이라고 할 수 있는데, 전 세계 65세 인구의 10%, 85세 이상의 47% 정도가 뇌의 노화가 큰 원인인 알츠하이머 병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뇌의 노화를 막고 게다가 뇌세포를 보호하는 음식을 섭취하면 뇌의 건강을 효과적으로 지킬 수 있다.

 

한번 파괴된 뇌는 여간해서는 회복이 잘 되지 않는다. 그래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인간은 약 1,000억개의 뇌세포를 가지고 태어 난다. 출생 후 부터 매일 약 10만개의 뇌 세포가 죽어 간다. 뇌의 노화는 단순한 외형적인 노화 증상과 달리 인생의 삶의 질을 결정 짓는 중요한 척도가 되는 것이다.

 

오디는 안토시아닌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안토시아닌의 색소 C3G(Cyanidin-3-Glucoside)에 의한 강한 항 산화 물질에 의하여 뇌 노화 방지에 최상의 역할을 한다.   수험생의 뇌를 활발하게 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오디의 껍질 뿐만 아니라 과육에도 다량의 안토 시아닌을 포함하고 있다. 오디의 씨에도 건강에 꼭 필요한 올레인산과 동맥 경화 예방과 치료에 좋은 리놀렌산(Linoleic acid) 을 가지고 잇어 고 지혈 증에도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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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디의 효능

   * 동의 보감

     "오디를 오래 먹으면 백발이 검게 만들고 노화를 방지한다."   신장과 간을 보호한다.

   * 본초 강목

      혼을 안정 시키고 정신을 진정 시킨다.

 

 오디의 분포지

   중앙아시아이며, 중국, 인도,네팔, 파키스탄, 한국,  일본 등에서 많이 난다.

 

 오디 와인

    오디로 만든 술은 예로 부터 '장수 연명주' 즉 장수하고 수명을 연장기켜 주는 술이라고 불릴 정도로 귀하게 취급 받아 왔다. 그래서 오디은 담그는 열매 가운데 첫번째로 쳐주는 '열매 중의 열매'로 통했다고 한다.   빛 까리 곱고 향까지 좋은 오디 술은 정력을 보강하고 시력과 청력까지 좋게 하는 효능이 있다고 한다.  독한 소주를 부어서 만든 오디 주 보다는 자연 발효한 오디 와인이 건강에 훨씬 좋다.

 

 농경 생활의 간식

   오디는 우리나라에서는 6월말에 난다.  이때는 가장 먹을 것이 없는 시기이다.  이시기에 맛있는 간식 거리와 여러가지의 비타민, 미네랄을 공급 해 주던 훌륭한 먹거리였다.  

 

 정력 강화

   오디는 정자와 난자 등 인체의 정을 보관하는 신장의 기능을 강화하는 역할을 하며 간의 기능을 회복하는데도 좋다고 한다.

 

출처 : 각자 선택의 진로에서... 노력 이것밖에 없다.
글쓴이 : 초록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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